소방당국, 인천 쿠팡화재 대응 2→1단계로 하향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21일, 오후 02:51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21일 오후 1시57분을 기해 서해구 석남동 쿠팡물류센터 화재 대응을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인천 쿠팡화재 대응 2→1단계로 하향
소방당국의 대응 단계가 하향된 것은 지난 18일 낮 12시25분께 2단계 발령 이후 73시간 만이다.

대응 1단계는 화재 대응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것이고 대응 2단계는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장비까지 동원하는 것이다.

이번 대응 1단계 하향으로 관할 소방서인 인천서부소방서의 장비·인력을 유지하고 인천지역 인접 소방서 인력·장비는 철수한다. 소방청의 국가소방동원령은 일부 유지하고 있어 서울 등 4개 시·도 장비, 인력은 계속 지원한다.

소방 관계자는 “상황판단회의 이후 대응 단계를 조정했다”며 “물류센터 화재가 초진됐고 인천서부소방서 중심으로 잔불 정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54분께 쿠팡물류센터 6층 창고에서 발생했고 7층으로 번졌다. 불은 20일 오후 8시께 초진됐고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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