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27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주민 20여명이 경로당 등으로 스스로 대피했고, 해당 동에 머무르던 3명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 사진은 이날 소방관계자들이 화재 진압 후 화재가 발생한 세대와 주변 세대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해당 세대 거주자로 추정되는 한 주민은 “안방에 있던 로봇청소기에서 화염이 생기는 것을 봤다”는 취지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로봇청소기는 유명 중국산 브랜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로봇청소기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한다.
이날 화재로 한양아파트 주민 20여명이 경로당으로 대피했고, 해당 동에 있던 3명은 소당당국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6대와 인력 133명을 투입했다. 화재는 1시간 30분만에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아파트는 1978년 지어져 스프링클러 의무화 적용을 받지 않는 곳이다. 소방당국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로봇청소기 잔해 감식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