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건축상은 1979년 시작해 올해로 제44회를 맞이한 서울시를 대표하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해오고 있다.
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종양학과는 방사선치료기기인 선형가속기와 방사선 차폐시설로 구성된 방사선치료실의 막대한 하중으로 인하여 지하에 배치되는 것이 통상적이었으나 서울의료원 신축 방사선종양학과 건축물은 방사선치료실을 지상에 두기 위하여 기초 하단에 헬리컬파일 등을 설계·시공하여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에 수상한 서울의료원 신축 방사선종양학과 건물은 암환자들이 방사선치료를 하는 진료 공간안에 중정을 품도록 설계되었고 힘든 진료로 지쳐있는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로하는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통창으로 따뜻한 햇살과 4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러한 점들이 이번 건축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신진건축상을 거머지게 되었다.
서울의료원측은 이번 서울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를 설계한 건축사의 신진건축상 수상을 축하하며 이를 기점으로 암진료 내원객들을 위한 더욱 쾌적하고 편한안 암치료 여건을 한층 강화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