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 방통대 총장 재산 98.7억…7월 수시 공개자 현직 중 2위

사회

뉴스1,

2026년 7월 24일, 오전 12:00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종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15 © 뉴스1 김명섭 기자

김종오 교육부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이 100억 원에 가까운 재산을 신고했다. 7월 현직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중 2위에 해당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7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73명(신규 24명, 승진 21명, 퇴직 2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대상은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공직자다.

김 총장은 98억7682만 원의 재산을 고지했다. 재산의 대부분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등이 소유한 토지(27억5940만 원)와 서울 서초구 아파트 및 용산구 오피스텔(35억5679만 원) 등이 차지했다.

김 총장의 재산은 이날 공개된 현직자 중 두 번째로 많다. 현직자 1위는 고성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으로 235억5193만 원이다.

현직 공직자 재산 3위도 교육계 인사다. 김월용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94억714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배우자 등이 보유한 주식재산이 51억3593만 원으로 전체 재산의 절반이 넘었다. 그는 삼성전자 6500주, 한국전력 9000주, 현대차 2000주 등을 소유했다.

이 외에도 박종성 한국방송통신대 부총장은 14억8341만 원을, 이병래 전 한국방송통신대 부총장은 39억2256만 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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