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쌓여 있다"…김포 아파트서 60대 숨진 채 발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24일, 오전 09:4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4분께 김포시 구래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A씨의 가족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현관 앞에 택배가 장기간 쌓여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집을 찾았다가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며, 현장에서는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나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시점은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현재까지 범죄 연관성은 없어보이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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