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인천사랑병원, 심혈관질환 진료협력 MOU 체결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24일, 오후 03:53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과 ‘세종하트파트너스’ 심혈관질환 진료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일 인천사랑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세종병원 전창석 공공의료협력실장(심장혈관흉부외과), 인천사랑병원 김광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세종병원이 추진하는 ’세종하트파트너스‘ 사업의 일환으로 심혈관질환자가 적기에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심혈관질환 환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협력체계 구축 ▲중증 심혈관질환 환자의 적정 의뢰·회송 및 치료 연계 ▲응급 및 중증 심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전원과 진료협력체계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증 심혈관질환은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이 곧 환자의 생존율과 예후를 좌우하는만큼 골든타임 안에 신속하게 치료받아야 한다. 인천세종병원은 복잡한 의뢰절차를 효율화하고, 다학제 협진 및 복합질환 치료 역량을 기반으로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며 공공의료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사랑병원 김광 진료부원장은 “인천사랑병원은 24시간 응급수술 및 응급시술이 가능한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심혈관질환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전창석 공공의료협력실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세종하트파트너스‘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분야의 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전창석 공공의료협력실장(오른쪽)과 인천사랑병원 김광 진료부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전창석 공공의료협력실장(오른쪽)과 인천사랑병원 김광 진료부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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