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주소 구매"…코르티스 숙소 찾아간 中 여성 2명 체포

사회

뉴스1,

2026년 7월 24일, 오후 10:46

그룹 코르티스가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거리응원을 앞두고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6.12 © 뉴스1 안은나 기자

남자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의 숙소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중국 국적 2명을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2시쯤 서울 용산구의 코르티스 숙소를 찾아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코르티스의 매니저는 "숙소 앞 택배가 뜯겨 있고 현관문이 열려 있다"고 신고했고, 경찰은 해당 건물 내 다른 층에서 이들을 발견해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숙소 주소를 구매한 후 찾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택배를 훼손하거나 숙소 내부에 들어간 사실은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침입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해 6월에도 30대 중국 국적 여성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전역 당일 서울 용산구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르다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여성은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지만, 지난해 9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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