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서 차량 6대 연이어 추돌, 9명 부상…'급발진' 주장(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7월 26일, 오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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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역 인근에서 60대 중반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관 2명을 포함해 9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쯤 노원구에서 운전자 A 씨가 몰던 차량이 노원역 인근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연이어 추돌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 씨는 이에 앞서 다른 차량 2대도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9명이 부상을 입고 그중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 중 1대는 경찰 순찰차로, 경찰관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씨에게선 음주나 약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A 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A 씨는 아직 정식으로 경찰 조사를 받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적용해 조사할 계획이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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