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도이치 수사 무마' 법무부·대검·중앙지검 압수수색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27일, 오후 02:38

[이데일리 남궁민관 성가현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 관련 27일 법무부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2차 종합특검.(사진=뉴스1)
2차 종합특검.(사진=뉴스1)
김지미 특검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팀 사무실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 관련 현재 법무부, 대검,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당시 법무부 차관과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등이 사용한 컴퓨터와 메신저다. 이와 더불어 김 특검보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수사팀의 수사 기록이 보관된 검찰종합정보통신망 서버와 문서취합 PC의 취합 저장 자료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김 특검보는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 과정에 법무부와 대통령실 또는 김 여사 본인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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