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 신속한 조사·복구…올 인명피해 '0'"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27일, 오후 04:29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당국이 산사태 대비·대응 태세를 수습·복구 체제로 전환했다.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사태 상황판단 및 점검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사태 상황판단 및 점검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27일 상황판단 및 점검 회의를 열고, 전국에 발령됐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산사태 대비·대응 태세를 수습·복구 체제로 전환해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통한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산림청은 집중호우 기간 동안 모두 4차례에 걸쳐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조정하며 단계적으로 위기 상황을 관리했고, 산사태 협력관 파견을 통해 지방정부의 선제적 대응과 주민대피를 지원했다. 또 기관장들의 피해 현장 점검을 통해 인명 피해없이 산사태 대비·대응 태세를 유지해 왔다.

이날 점검 회의에서는 산림재난통제관 주재로 소속기관의 장마 기간 호우 대처 상황과 산사태 피해지 응급복구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번 호우 기간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산사태 예방·대비·대응에 힘써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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