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최고 38도' 극단적 폭염…중부·경북에 소나기[오늘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7월 28일, 오전 06:00

무더운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2026 서울썸머비치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7.26 © 뉴스1 김민지 기자

화요일인 28일은 낮 최고 38도를 기록하며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인다. 중부 내륙과 경북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8도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전남(광양), 대구(군위 제외), 경북(경산, 청도, 고령, 포항, 경주 중북부, 경주 남부), 경남(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합천중부)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올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도(북부 제외), 충북 중·북부, 경북 중·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내륙 5~40mm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5~40mm △강원중·남부 동해안 5~20mm △충북 중·북부 5~40mm △경북 중·북부 5~40mm △울릉도·독도 5~20mm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는 곳이 있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오전 9시까진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동부, 전남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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