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전경.(사진=성남시)
이로써 율동공원은 기존 A주차장(150면), B주차장(556면)에 C주차장(208면)을 더해 총 914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C주차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친 뒤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용 요금은 평일에만 부과하며, 입차 후 3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에는 기본요금 300원(30분 기준)에 10분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이번 C주차장 개장으로 주말이나 평일 공휴일이면 율동공원 일대 발생하던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및 정체 현상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1999년 개장한 율동공원은 광활한 호수를 둘러싼 1.8km 산책로를 배경으로 벚꽃과 단풍을 비롯해 각종 화초와 책테마파크,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갖춰져 가족 단위 행락객들이 즐겨 찾는 분당의 명소다.
지난 4년간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2023년 9월 맨발 황톳길(740m)을 개장한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오토캠핑장(96면), 수변무대(옛 번지점프대 자리), 숲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율동공원 C주차장 개장으로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더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주변 상권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