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서북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 (사진=뉴스1)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살던 지역에서 계속 생활하며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치매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함께 살핀다.
지난 2024년 7월 시작된 시범사업에는 42개 시군구의 의료기관 250곳과 의사 315명이 참여했다. 현재 환자 7044명(지난 6월 기준)이 치매관리주치의를 통해 지역에서 치매와 건강 문제를 함께 관리받고 있다.
시범사업을 신청한 환자는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뒤 개인별 치료 계획을 제공받는다. 의사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연간 8차례까지 대면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며, 약을 제대로 복용하는지와 다른 질환이 생겼는지는 전화나 화상통화로 연간 12차례까지 확인한다. 거동이 어려운 환자는 연간 4차례까지 방문진료를 받을 수 있다.
최봉근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더 많은 지역과 의료기관이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치매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치매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