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오줌맥주'보다 더럽다"…국내서 거품통 '쓰레기 맥주' 재활용[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1일, 오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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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염이 이어지며 여름철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거품통에 버려진 생맥주를 재활용해 다시 손님에게 제공하는 업주의 모습이 포착돼 비위생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의 한 술집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내용의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게 사장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손님에게 생맥주를 주문받은 뒤 흘러넘치는 맥주를 모아둔 거품 통에 있는 액체를 맥주잔에 담은 뒤 맥주를 따르고 있는 모습이다.

여성이 재활용하고 있는 거품통 속 액체는 흘러넘친 맥주가 장시간 담겨 있을 가능성이 큰 만큼 변질됐거나 이물질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아 여름철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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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공개한 A 씨는 "인천에서는 생맥주를 주문할 때 종종 저렇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영상의 정확한 촬영 시기와 업소명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영상이 확산되며 누리꾼들은 "이젠 반찬도 아니고 맥주를 재활용하냐", "저 맥주는 이미 상한 맥주다. 거품 걷어내고 남은 찌꺼기 아니냐", "알바는 절대로 재활용 하지 않는다. 사장이 강요하지 않는 이상", "칭따오 오줌 맥주보다 더 더럽다", "버린 맥주가 손님 잔에 다시 그 입으로 들어간다는 소리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23년에는 중국 4대 맥주 브랜드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한 남성이 맥주 원료 하역 후 소변을 보는 영상이 확산되며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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