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차관, 조직문화 혁신 TF 회의 개최…불합리한 관행 개선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3일, 오전 08:34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방정부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해 대학을 육성하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책의 라이즈재구조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 © 뉴스1 김기남 기자

교육부가 '간부 모시는 날' 근절과 호칭 자율화 등 상반기 조직문화 혁신 과제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과 협업 문화 확산을 위한 하반기 추진 과제를 논의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 조직문화 혁신 특별팀(TF)'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혁신 TF는 AI 등 기술 발전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월 출범했다. 과장급부터 8·9급, 교육전문직까지 직급별 5개 그룹, 20여 명으로 구성돼 매달 업무 효율화와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발굴·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하는 방식 혁신'과 '업무 몰입 근무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과제는 △AI 활용 등 직원 역량교육 강화 △업무자료 공동활용 게시판 운영 △의전·행사 체크리스트 및 매뉴얼 보급 △위임전결규정 개정 △'간부 모시는 날' 근절 △'호칭 자유의 날' 운영 등이다.

회의에서는 디지털 업무 효율화와 협업 문화 조성 등 하반기 조직문화 혁신 과제도 함께 논의한다.

최 차관은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잘'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과 없는 바쁨과 과감히 결별하겠다"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업무 몰입 환경을 구축해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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