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교수들, 고교 찾아 AI 특강…”이공계 진로 체험”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03일, 오후 02:44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숭실대가 고등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양자정보과학 특강과 자연과학 실험·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종훈 숭실대 화학과 교수가 동명여자고등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김종훈 숭실대 화학과 교수가 동명여자고등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숭실대 G-LAMP사업단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탐색과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고교 특강 8회와 자연과학 실험·전공체험 프로그램 2회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교육·연구 환경을 경험하고 자연과학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돕기 마련됐다.

고교 특강은 숭실대 입학처와 연계해 노원고, 동덕여고, 동명여고, 가재울고, 영등포고, 경문고, 중앙대부고, 심석고 등 8개교에서 열렸다. 숭실대 교수들은 △AI와 신약개발 △AI와 생명과학 △양자정보과학 △인공지능과 생체모사 컴퓨팅 △의료정보와 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과 자연과학 분야의 비전·진로를 소개했다.

숭실대는 원주 대성고와 춘천 유봉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자연과학 실험·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화학·물리학·생명과학 분야의 대학 수준 실험과 연구 장비를 체험했다.

숭실대 G-LAMP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수준 높은 과학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숭실대 G-LAMP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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