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사진= 연합뉴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 6월 타 시·도경찰청으로부터 광진서 소속 A 경감의 수사정보 유출 정황을 통보받고 즉시 강동경찰서에 수사를 지시했다.
강동경찰서는 A 경감을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입건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압수수색과 출국금지 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A 경감에 대해 지난달 2일 자로 대기발령, 10일 자로 직위해제하는 등 인사 조치도 병행했다.
수사 과정에서 추가 비위 정황도 포착됐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마약범죄정부합동수사본부(합수본)로부터 A 경감의 또 다른 비위 의심 사항을 통보받아 추가 입건 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27일 A 경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이튿날인 28일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합수본도 최근 A경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A경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진행됐다. 이르면 이날 중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