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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빈자리에 종이상자에 메모를 남겨 놓고 '주차 자리 알박기'를 한 비양심 운전자 행동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린 한 남성 차주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장 빈 공간에 놓인 종이상자를 발로 걷어차 버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공개한 제보자 A 씨는 "주차장 빌런 퇴치하는 상남자"라며 "빈자리에 상자 하나가 놓여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종이상자에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가요. 다른 곳에 주차하세요'라고 적힌 자필 메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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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에 따르면 한 남성은 이를 보자마자 상자를 발로 치워 버린 뒤 그 자리에 자신의 차를 주차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차장 공간 한가운데 놓여 있는 종이상자를 발견한 한 남성이 거침없이 발로 걷어차 구석으로 치워 버리는 모습이다. 이후 남성은 해당 장소에 자신의 차를 주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차장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이른바 '주차 자리 맡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서울의 한 공영주차장에선 한 중년 여성이 서서 "차가 금방 온다"며 다른 차의 주차를 막아선 영상이 확산돼 비난받기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러면 아무도 주차 안 할 거라고 생각한 게 더 웃기다", "주차장을 전세 낸 거냐? 대체 무슨 배짱인지", "주차장 자리 맡는 행위를 하는 건 명백한 빌런 행위다", "발로 치우는 모습을 보니 속이 다 후련하다", "사이다 대처 칭찬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주차장 알박기' 행태를 지적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