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5일, 오후 05:35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8.5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어린이와 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지역 오존 시간당 최고농도가 0.12ppm을 넘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고농도는 관악구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된 0.1254ppm이다.

오존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호흡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영·유아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야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실외수업을 자제하고 공공기관 야외 체육시설은 운영을 제한한다.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 작업자, 건설 노동자 등 야외 노동자는 격렬한 작업을 줄이고 일사량이 많은 오후 2~5시에는 그늘에서 쉬는 것이 권고된다.

시는 자동차 운행과 노천 소각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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