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복지재단 홈페이지)
김씨는 지난 5월 1일 오후 7시 10분께 백운호수 둘레길에서 시설 보수 작업을 하던 중 19개월 여자아이가 호수에 빠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어 아이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김씨는 지난달 LG복지재단이 수여하는 의인상 ‘살신성인’ 부문을 수상했다.
김씨는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일부를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전달한 기부금은 청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3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이태우 청계동장은 “자신의 용기와 헌신으로 받은 포상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김경호 씨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