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포함 주변 모두에게 비밀로 할 것"…출근길 문득 산 복권 1등 '대박'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6일, 오전 05:40

챗GPT 활용한 AI 이미지

출근길 문득 복권을 사야겠다는 생각에 구매한 즉석복권이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동행복권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판매된 스피또1000 107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자 A 씨는 인터뷰를 통해 "출근길에 문득 오늘 복권을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복권판매점에 들렀다"며 "평소처럼 로또와 스피또를 1만 원어치 구매한 뒤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퇴근 후 집에서 스피또의 당첨 여부를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1등이 나왔다"며 "평소 소액 당첨은 몇 번 있었기에 처음에는 잘못 본 것인가 싶었다. 믿기지 않아 여러 번 다시 확인했고, 거듭 확인한 끝에 정말 1등 당첨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A 씨는 "지금도 여전히 얼떨떨하기만 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당첨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부모님께도 당첨 사실을 알리지 않을 것이라는 A 씨는 "모두에게 비밀로 한 채 일부를 드리고, 나머지는 허투루 쓰지 않고 원금을 지킬 수 있도록 예금해 둘 계획"이라며 "뜻밖의 큰 행운이 찾아온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평소에도 로또와 스피또를 매주 구매한다는 A 씨는 "지금 하던 일을 유지하면서 이 순간을 만끽하고 싶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사실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자신의 숫자 6개 가운데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금은 5억 원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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