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8.5 © 뉴스1 김도우 기자
목요일인 6일은 수도권과 광양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되는 등 전국에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9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 일부 전남(광양)에는 최고기온이 39도(또는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올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되어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9도 △인천 38도 △춘천 37도 △강릉 32도 △대전 37도 △대구 36도 △전주 38도 △광주 37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푹푹 찌는 날씨가 될 예정이다.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밤부터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파고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해안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sinjenny9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