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폭로녀 "샤이니, NCT '홈마' 활동은 인정…의미 없는 망신 주기"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6일, 오후 04:26

'황정민 스토킹 주장' A 씨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민과 여성 A 씨의 '스토킹 주장 사건'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 씨가 과거 아이돌 그룹의 '홈마(홈페이지 마스터)'로 활동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현재 사건과 관련 없는 물타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A 씨는 6일 인터뷰에서 과거 샤이니와 NCT의 홈마로 활동했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16년 전 일이며 현재의 관계나 정황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A 씨는 "과거 홈마로 활동했다는 이유로 제 주장이 허위가 되는 것도 아니고 의혹에 대한 실질적인 반박이 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큰 의미 없는 망신 주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홈마'는 연예인을 따라다니며 사진과 영상 등을 촬영해 SNS나 팬사이트 등에 올리는 활동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합의 과정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A 씨는 2025년부터 무금전 대면 협의를 요청해 왔다고 주장했다.

A 씨는 황정민 소속사와의 대화에 대해 "편의상 '협의'라는 표현을 사용했을 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면서 사건 종결과 합의를 희망했지만 황 씨 측이 답변을 회피했다고 부연했다.

또 자신은 처음부터 비공개로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원했지만 황정민 측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뒤늦게 합의를 제안했다며 입장 차이를 보였다.

최근 이어진 SNS 폭로와 관련해서는 "법적 절차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점도 감수하고 올리는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는 그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뉴스는 해당 주장과 관련 황정민 측 법률대리인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으나, 변호사는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황정민과 K 씨는 스토킹 범죄라는 주장과 쌍방의 교감이 있었던 관계라는 주장이 맞서며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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