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2025년 환자경험평가에서 1등급 획득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07일, 오전 11:08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경희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376개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 3위, 전국 상위 5%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경희대병원은 영역평균 93.38점을 기록해 전체 병원 평균(83.89점) 및 상급종합병원 평균(90.90점)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지난 2023년(4차) 평가(91.24점) 대비 2.14점 상승한 수치로, 점수 향상을 이루며 환자중심 의료문화가 병원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입증했다.

세부 영역별로는 ▲전반적 평가 95.23점(전국 평균 86.29점) ▲간호사 영역 95.19점(전국 평균 85.97점) ▲병원환경 94.22점(전국 평균 85.50점) ▲환자권리보장 93.13점(전국 평균 83.86점) ▲의사 영역 93.09점(전국 평균 84.04점) ▲투약 및 치료과정 92.45점(전국 평균 82.82점) ▲정서적 지지 90.36점(전국 평균 78.77점)을 받았으며, 평가 영역 전 부문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기록했다.

김종우 병원장은 “지난 평가보다 향상된 점수로 서울 상급 종합병원 최상위권 성적을 거둔 것은 전 교직원이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환자중심 의료를 현장에서 진정성 있게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 환경 조성과 최상의 진단 및 치료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직접 입원 기간 중 경험한 의료 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국가 공식 지표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5차 평가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만 19세 이상 1일 이상 입원 환자(퇴원 후 8주 이내)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경희대병원, 2025년 환자경험평가에서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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