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立秋)'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6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 중구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 쿨링포크존(안개 분무 시스템)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6 © 뉴스1 공정식 기자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 경남 김해의 기온이 39.4도까지 치솟으며 1973년 현대적 기상관측망 구축 이후 전국 입추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오후 1시 18분 김해의 관서용 기상관측소(ASOS) 기온은 39.4도를 기록했다.
1973~2025년 8월 7~8일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종전 입추 최고기온은 2017년 8월 7일 양산의 38.7도였다.
이날 오후 1시 24분 기준 ASOS 중 38.7도를 돌파한 곳은 김해를 비롯해 밀양·영월(38.7도) 등 3곳이다.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의 공식 기온은 36.5도를 기록하고 있다. 1973년 이후 서울 입추 최고 기온이 1988년 8월 7일 36.0도였기에 서울도 가장 뜨거운 입추를 맞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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