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달군 공구로 아내를…'학대 혐의' 남편, 구속 기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07일, 오후 04:25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불에 달군 공구로 아내를 폭행하고 감금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 남편이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

긴장감 도는 서울경찰청(사진=연합뉴스)
긴장감 도는 서울경찰청(사진=연합뉴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중감금치상 혐의를 받는 전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5일 구로구의 주거지에서 불에 달군 공구로 아내의 얼굴과 허벅지 등에 상해를 입힌 뒤 케이블타이 등 도구를 이용해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자녀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전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향후 경찰은 전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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