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미아동의 한 백화점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으로 냉방과 조명,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매장 이용객들이 비상계단을 통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정전 발생 1시간여만에 전력 공급은 정상화됐다. 정전은 백화점 내부 전력 설비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일대 주택 등 150여 세대에서도 정전이 발생했다. 일대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냉방 기기 이용 등에 불편을 겪었다.
수원시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주민께서는 인근 행궁동 복지센터, 팔달구청으로 이동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에서도 정전이 이어졌다. 전날 오후 8시께 전남광주 순천시 석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전력 공급이 복구되는 2시간 반 동안 510가구 주민들이 냉방기 사용을 하지 못 하는 불편을 입었다.
같은날 오후 8시 12분께 서울 관악구 은천동의 아파트 단지에서도 저수조 누수로 인해 전력 공급이 끊기며 560세대가 불편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