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때 마트 턴 여성 '월경 탓'…청계천 중국인 흡연 '몸살'[주간HIT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9일, 오전 07:00

JTBC '사건반장'

첫 번째는 서울 신림동의 한 상가 화재로 130여 명이 긴급 대피한 사이 비어 있는 마트에 들어가 식료품을 훔친 20대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여성은 다음 날 매장을 찾아 "생리 기간만 되면 물건을 훔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는 황당한 핑계를 대 분노를 유발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마트 관계자들의 제보가 전해졌습니다. 사건은 지난 2일 화재가 발생한 4층짜리 상가 건물 바로 옆 마트에서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과는 다른 건물이었지만 두 건물이 맞닿아 있어 연기가 그대로 넘어오자 점장 A 씨는 손님들을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습니다. A 씨는 "한 여성이 마트 쪽으로 다가오길래 '불이 나서 이쪽으로 지나가면 안 된다'고 했는데 무시하고 계속 들어갔다"며 "차단기를 내리러 갔다가 사장님이 CCTV를 보고 '매장 안에 사람이 있으니 다시 가보라'고 해 경찰과 함께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마트 내부 CCTV에선 한 여성이 햇반과 통조림, 과자, 젤리 등 식료품을 자기 가방에 담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문제의 여성은 사건 다음 날인 지난 3일 오후 4시께 다시 마트를 찾아와 "죄책감이 들어서 다시 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왜 물건을 훔쳤느냐"는 물음에 "생리 기간만 되면 물건을 훔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도벽이 있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결국 사과도 안 했고 훔쳐 간 물건도 가져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널 A

두 번째는 각종 민폐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 청계천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 3일 채널A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취재진은 "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 되는데 중국 분들이신가요?"라고 묻자 이들은 "중국인"이라고 답했고, "여기는 금연 구역"이라는 안내에도 "못 알아들어요"라고 답하며 흡연을 이어갔습니다. 청계천에는 흡연을 비롯해 노숙, 무단 취사 등 각종 금지 행위가 지정돼 있지만 이를 위반했을 때 즉각적인 제재 규정은 없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날 서울시설공단 안전요원 A 씨는 이 같은 민폐 행위에 대해 단속 여부를 묻는 말에 황당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A 씨는 '노숙하는 것도 단속 대상 아니냐? 별다른 조치를 안 하시는 거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회사로 전화하세요"라는 답변을 반복했습니다. 계속해서 '현장 상황은 회사에서 정확히 모르지 않냐'고 재차 묻자 A 씨는 "그러니까 회사로 전화해라. 내 이름은 XXX이다. 근무 똑바로 안 서고 있다고 회사로 전화해라'라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JTBC '사건반장'

세 번째는 술에 취해 식당에서 잠든 남성이 자리에 앉은 채 소변을 보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일 새벽 3시쯤 대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A 씨는 옆 테이블에 있던 남성 2명이 술에 취해 졸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바닥에 물웅덩이가 생기고 위에서 액체가 계속 떨어지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확인한 결과 한 남성이 의자에 앉은 채 잠든 상태에서 소변을 보고 있었습니다. A 씨는 "처음에는 누가 물을 쏟은 줄 알았다"며 "테이블을 보니 물병도 없어서 자세히 봤더니 남성 아래로 액체가 계속 떨어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황당한 상황을 목격한 A 씨는 곧바로 식당 직원에게 사실을 알렸습니다. 직원은 남성을 깨워 식당 밖으로 내보냈고 바닥에 흥건하게 고인 액체가 소변인 것을 확인한 뒤 직접 뒤처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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