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번 광복절 현수막 관련해서 태극기는 사람이 들고 있고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는 형태로 그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6일 인천시청 후문 앞 횡단보도 위에 게첩된 인천시의 광복절 홍보 태극기 현수막. (사진 = 인천시 제공)
또 “(현수막에 그려진대로) 밑에서 태극기 뒷면을 보면 건곤감리와 태극 문양이 거꾸로 보여지는데 뒷면의 모습이 정상으로 그려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광복 행사 등을 할 때 여러 사람이 태극기를 펼쳐서 두 팔로 들어 올리면 위에서 볼 때 정상으로 보이도록 하려고 앞면을 하늘 방향으로 놓는다”며 “해당 현수막도 그렇게 들어 올린 모습이고 아래에서 보면 뒷면이 보이니 상반된 이미지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쇄된 현수막을 평면적으로 보면 시민들이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을 미쳐 체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6일 인천시청 후문 앞 횡단보도 위에 게첩된 인천시의 광복절 홍보 태극기 현수막. (사진 = 인천시 제공)
한편 인스타그램에서는 해당 현수막 사진과 함께 인천시를 비판하는 글이 게재됐고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쳐돌았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