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동광진학습진단성장센터가 옛 덕수고등학교인마음회복캠퍼스로 이전해 시설을 확충하고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서울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기존 옛 화양초등학교에서 운영하던 성동광진학습진단성장센터를 성동구 행당동 옛 덕수고등학교로 확장 이전하고 오는 11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 2개 교실 규모에서 운영실과 학습실, 상담공간 등을 갖춘 3개 교실 규모로 확대됐다.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취임 당시 '제1호 결재' 안건으로 추진된 핵심 정책이다. 기존 학습도움센터를 개편해 학교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심리·정서적 어려움 등 학습 저해 요인을 심층 진단하고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이전하는 옛 덕수고 부지에는 현재 고교학점제 온라인학교와 대안교육 위탁기관인 미래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내년 8월 성동마음이랑위센터, 2028년 3월에는 마음치유학교(가칭)와 마음성장체험교육원(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해당 부지가 '마음회복캠퍼스'로서 학생 맞춤형 교육·치유 지원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긍연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센터 운영을 더욱 내실화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촘촘한 서울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