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서부권에 75대↑ 규모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추진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전 11:12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현재 조성중인 의정부 우정택지개발지구 내 버스공영차고지 건립을 저울질한다.

경기 의정부시는 서부권역 버스 차고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정지구 자족시설 용지를 활용한 공영차고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원기 시장(왼쪽)이 LH 관계자로부터 우정지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의정부시)
김원기 시장(왼쪽)이 LH 관계자로부터 우정지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사업 대상 부지는 녹양동 10-5 일원 자족시설 1·2용지로 면적은 1만1896㎡다. 시는 이곳에 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경우 75대 이상 버스의 주기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녹양역과 가능역에 인접해 있고 별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나 대규모 토지 보상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사업 추진 여건이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현재 토지 소유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 매입비용 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김원기 시장은 지난 10일 LH의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후보지 여건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원기 시장은 “우정지구 내 공영차고지 조성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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