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심평원 환자경험평가 ‘전반적 평가’ 최우수 등급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후 01:43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경험평가의 ‘전반적 평가’ 영역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40년 넘은 심장치료 전문성과 체계적인 진료 프로세스를 환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7년부터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환자가 직접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평가하는 환자경험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5차 평가는 지난해 8~12월 상급종합병원 47곳, 종합병원 329곳 등 전국 376곳 의료기관에 1일 이상 입원한 13만4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설문지를 활용한 모바일웹 설문조사 방식이다.

세부적으로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정서적 지지 ▲환자 안전과 병원 환경 ▲환자 권리 보장 ▲전반적 평가 등 평가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전반적 평가’는 환자가 입원 기간 경험한 의료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영역으로, 해당 병원을 다시 이용할 의향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 등을 묻는 문항이 포함된다.

부천세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 평가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환자들이 실제 입원과 치료과정을 경험한 뒤 병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해당 병원을 추천할 수 있는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부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중증 심혈관질환 환자와 고난도 치료 환자의 비중이 높은 가운데, 환자의 치료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반적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40년 넘도록 심장 한 분야를 집중해 온 전문성과 체계적인 진료 프로세스가 이번 결과의 핵심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치료를 잘하는 병원을 넘어 환자가 치료의 전 과정을 신뢰하고, 주변에도 추천하고 싶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 질 향상(QI)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세종병원, 심평원 환자경험평가 ‘전반적 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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