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영상으로 영천 알린다”…전 국민 숏폼 이벤트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후 06:09

[영천=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영천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을 지역 홍보에 활용하는 숏폼 이벤트를 연다. 행정기관이 만든 홍보물 대신 참여자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관광지와 맛집 등을 소개해 온라인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영천시는 오는 1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영천 자랑! 영천에 빠져드는 30초!’ 숏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자는 영천의 관광명소와 여름 휴가지, 맛집·카페, 축제·행사, 지역 대학 등을 소재로 짧은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영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작한 영상은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계정에 공개한 뒤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 오후 6시다.

영상에는 ‘경상북도 영천시’ 문구를 두 차례 이상 넣어야 한다. 게시물에는 ‘영천’, ‘영천여행’, ‘우리삶의이름영천’, ‘영천숏폼’ 등 지정 해시태그도 포함해야 한다.

“30초 영상으로 영천 알린다”…전 국민 숏폼 이벤트
영천시는 공유와 조회, 댓글 등 온라인 홍보실적을 기준으로 1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 달 영천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다만 수상자에게 지급할 상금이나 상품, 조회수 등 항목별 세부 배점은 이번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참가자는 공고문을 통해 영상 규격과 저작권, 촬영 동의 등 세부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참여자들이 직접 발견한 영천의 관광·생활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확산되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숏폼을 통해 형성된 관심이 지역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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