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명시와 군포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명시)
혀얍 이후 두 지자체는 소각시설 정기보수 일정이 중복되지 않도록 운영 일정을 조율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지난 4월과 7월 군포시 소각시설 1·2차 정기보수 기간에 군포시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 728톤을, 반대로 군포시는 5월 광명시 1차 정기보수 기간 중 발생한 생활폐기물 304톤을 처리해 지금까지 총 1032톤의 생활폐기물을 상호 처리했다.
또한 소각시설 반입장의 저장용량을 조기 확보하는 등 소각시설 운영을 효율화하면서 상반기 민간위탁 예상 물량(광명 1000톤, 군포 2118톤)을 전부 자체 처리해 상반기에만 총 3억 3000만원을 아꼈다. 하반기까지 합치면 절감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례는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지방정부 간 자원과 역량을 나눌 때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하고 행정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을 위한 상생행정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두 도시 실무진의 긴밀하 소통과 협업이 예산 절감과 도내 적극행정 우수사례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안정적인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광명시와 지속적으로 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내 31개 시군과 1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도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올해 접수된 58건 중 예선심사를 거쳐 시군 8개와 공공기관 10개 등 총 18개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18개 시군과 공공기관에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이들 사례는 카드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타 지자체 및 중앙부처 등에 공유하고 도민들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