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와 계명대는 지난 11일 계명대 신바우어관에서 ‘달서 053 미래 청년 활동가’ 발대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함께하자 달서청년’을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청년 활동가와 지도교수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 소개와 자문교수·활동가 임명장 수여, 청년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달서 053 미래 청년 활동가는 달서구와 계명대가 추진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지역사회 현안을 발굴하고 전공과 개인 역량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36개 과제에 청년 553명이 참여한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기관 30곳을 활동 현장으로 연계한다.
활동 분야는 환경·건강과 어르신·장애인, 청소년·다문화 등이다. 참가자들은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공 연계 교육과 돌봄·건강관리, 환경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대구 달서구
다만 참여 규모가 553명에 이르는 만큼 과제별 활동의 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지역기관의 수요와 청년 전공을 적절히 연결하는 운영체계가 사업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도달현 계명대 학생부총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 현장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을, 지역에는 문제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협력모델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서 진로와 삶의 기반을 찾을 수 있도록 계명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