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 4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웹서비스·IBM·지멘스·앤시스 등 5대 세계 빅테크 기업의 기술·경영 역량을 인천 스타트업과 연계해 육성하는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쉐코 등 창업 7년 이하의 인천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 7곳에 대해 맞춤형 기술 지원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국제 사업화를 돕는다.
쉐코 관계자들이 미국 선박계류시설에서 해양 방제로봇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스마트팜·수목관리 기업 그리너랩은 아마존웹서비스 기술을 활용해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운영 기반을 고도화했다. 아마존웹서비스 기반 기술을 통해 현지 상주 인력 없이 해외 현장의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너랩은 아마존웹서비스의 AI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커피벨트 시장 진출을 확대해 케냐 내 사업대상 농장을 1곳에서 3곳으로 늘렸다. 일본·인도 기업들과 기술검증도 추진해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는 안전솔루션 기업 아이캡틴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안전 대피와 훈련, 시설·학생 관리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관련 특허 1건을 출원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이 사업을 준비했고 올해 기업 선발과 동시에 지원사업을 벌여 조기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기업별 집중 지원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쌓고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