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전날까지 점포 점검과 보완 작업을 마친 뒤, 이날 오전부터 전국 67개 점포를 재개장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가 재개장한 13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휴업했던 67개 매장을 지난 7일 가오픈했다. 해당 67개 매장은 이날까지 운영 점검과 보완 작업을 마친 뒤 이날 정식 개장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가 재개장한 13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포토]홈플러스 재개장, 소비자들 증가에 부족한 카트
홈플러스 역시 고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한돈·삼겹살·목심은 40% 할인 판매한다. 육류와 수산물, 과일, 과자, 음료, 델리, 베이커리 등 주요 먹거리도 기간별로 최대 50% 할인 또는 1+1 형태로 판매한다. 재개장 행사는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육류 등 일부 할인 품목들은 채워지기 무섭게 동이 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가 재개장한 13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가 재개장한 13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3일 최소한의 기업 운영자금 2000억원을 구하지 못한 홈플러스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으나, 이후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이 2000억원을 조달하면서 다시 회생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제 관건은 재개장을 통해 생존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느냐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다음 달 4일로 연장됐는데, 이때까지 홈플러스가 채권단을 설득하지 못하면 청산(파산) 판결이 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남은 약 3주가 홈플러스의 존폐를 판가름할 운명의 시간인 셈이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지도부와 홈플러스 공대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은 홈플러스 강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살리기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직접 홈플러스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과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왼쪽)가 13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우리동네 홈플러스, 우리가 살려요!' 캠페인 후 장을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