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정부에 광역철도망 확충 지원 요청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4일, 오전 10:56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민경선 고양시장이 광역철도망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4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민 시장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고양시 현안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민경선 시장(왼쪽 두번째)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왼쪽 세번째)에게 '고양특례시 현안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한준호·김성회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양특례시)
민경선 시장(왼쪽 두번째)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왼쪽 세번째)에게 '고양특례시 현안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한준호·김성회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양특례시)
특히 민 시장은 이날 고양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고양-신사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등 국가 차원의 광역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고양은평선 일산연장은 고양시청~식사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식사·풍동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고양-신사선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노선폐지에 따른 대안노선이며 삼송·신원지역 교통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인천서구~킨텍스~주엽~일산역 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정책건의서 전달은 고양시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면담은 김성회 국회의원이 주선해 마련했으며 한준호 국회의원도 참석해 민경선 시장과 함께 고양시 철도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전달했다.

민경선 시장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고양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정부 부처와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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