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16일 광복절 연휴 둘째 날인 16일 진보와 보수 단체들이 각각 도심 한복판에서 태극기를 앞세워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 뉴스1 오대일 기자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는 보수·진보 단체의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1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15일 광복절을 맞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 중구 을지로, 서울 종로구 율곡로 등 도심권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보수단체인 자유통일당은 15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 후 오후 4시부터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이용해 신교 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행진 시 서울청 교차로에서 구세군교차로까지 양방향 차량을 통제한다.
진보단체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율곡로와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 후 오후 2시 30분부터 안국교차로를 이용해 종각 교차로와 을지로 입구교차로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행진 시 을지로입구교차로에서 시청교차로 방향으로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주변에서도 자유대학호국단 등 여러 보수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다.
서울 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수도권 광역버스 등 차량 통행을 위해 교통 소통을 유지하는 등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집회·행진 구간 주변 가변차로 등 교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218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우정국로 등 일대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 경찰 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dakbo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