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사흘 앞둔 지난해 8월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는 25일 광복절날 서울 세종대로·율곡로·을지로 등 도심권 일대에서 수 만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보수단체인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뒤, 오후 4시부터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거쳐 신교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행진 시에는 서울청교차로에서 구세군교차로까지 양방향 차량이 통제된다.
진보단체는 8·15 대회 성사를 위해 오후 1시30분부터 율곡로와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를 진행한 후 오후 2시 30분부터 안국교차로, 종각교차로, 을지로입구교차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행진 시에는 을지로입구교차로에서 시청교차로 방향으로 차량이 통제된다.
이외에 송파 올림픽공원 주변에서도 자유대학호국단 등 여러 보수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수도권 광역버스 등 차량 통행을 위해 교통 소통을 유지하고, 남·북 및 동·서 간 교통 소통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집회 및 행진 구간 주변에는 가변차로 운영 및 교통 소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218여 명이 배치된다.
서울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우정국로 일대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