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의 뿌리를 찾아서 홈페이지 캡처
국내 최초 족보 전문 사이트를 표방하는 이 사이트는 국내에 현존하는 287개 성씨와 그에 따른 3000여개의 본관별 시조와 유래 등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성씨나 본관을 입력하면 유래는 물론 항렬, 본관 연혁, 인구수 등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주요 인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순흥 안씨’를 검색하면, 주요 인물로 하영의 증조부인 안상호가 등장한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는 친일과 관련된 구체적인 행적을 제공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곳에서 확인한 조상 이름을 친일 관련 공식 자료와 별도 대조해야 한다.
최근 하영 논란을 계기로 조상을 찾기 위해 사이트를 접속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한때 접속 불량 현상이 반복되기도 했다.
다만, 14일 오후 현재는 별다른 이상 없이 사이트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논란은 하영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그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에 의사로 활동한 안상호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의 친일 행적을 두고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결국 하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게시한 자필 사과문을 통해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점을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