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원유선, 얀부서 선적 후 수에즈운하 통과…국내 운항 중

사회

뉴스1,

2026년 8월 17일, 오전 11:27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 뉴스1 박영래 기자

해양수산부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우리 선박 1척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선적한 뒤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국내로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박은 홍해를 통해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뒤 국내로 향하는 16번째 사례다.

해당 선박은 홍해 남측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아닌 북측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항로를 택했다. 항로 선택은 선사와 화주의 결정에 따라 이뤄졌다.

해수부는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해 안전 정보 제공, 해수부·선사·선박 간 실시간 소통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운항 안전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원유 수급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선사와 선명, 용선주 등 구체적인 선박 정보는 안전상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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