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폭우' 쏟아진 거제, 오늘 소나기 예보…경남내륙 최대 60㎜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8일, 오전 09:40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지난 이틀간 927.6㎜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던 경남 거제를 비롯한 포함한 경상권에는 18일 최대 2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차도가 범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차도가 범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경남내륙과 울산에는 5~30㎜의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부산과 경남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10~50㎜다. 오후에도 부산과 울산 그리고 경남권을 중심으로 5~60㎜ 수준의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이들 지역에서 5~60㎜ 수준의 소나기는 수요일인 19일까지 계속되겠다. 목요일인 20일에도 5~20㎜ 안팎의 비가 오겠다.

기록적인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남 거제엔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30㎜ 가량의 비가 내렸다. 현재 오전 9시 기준 시간당 강수량도 0.5㎜ 안팎에 머물고 있다.

한편 지난 이틀간 거제에는 시간당 강수량 100㎜를 웃도는 극한호우가 나타났다.

특히 지난 17일 거제 장평동에서는 오전 2시 32분께 124.5㎜의 비가 쏟아지면서 ‘200년만에 한 번’ 나타날 정도의 강한 비가 내렸다 이날 거제의 일 강수량은 654.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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