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학생들, 싱가포르서 국내 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8일, 오후 03:08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국외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싱가포르 반려동물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산학협력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에 참여한 한국외대 학생들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ingapore Pet Festival(SGPF) 2026’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한국외대 GTEP사업단에 참여한 한국외대 학생들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ingapore Pet Festival(SGPF) 2026’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ingapore Pet Festival(SGPF) 2026’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펫푸드와 헬스케어, 반려동물 용품 등 관련 기업과 소비자가 참여하는 싱가포르의 대규모 반려동물 산업 전시회다.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정책이다. 대학생들에게 무역실무·산학협력 현장실습·전자상거래·국내외 전시회·해외마케팅 등을 교육해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산학협력기업 PETOAID와 PENEFIT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했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총 17개사와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또 이 가운데 8개사와 독점 유통 조건, 실물 샘플 제공, ODM 생산 등 구체적인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GTEP사업단은 기존 태국·베트남 중심의 동남아 시장에서 범위를 넓혀 싱가포르를 신규 시장으로 선정하고 제품의 품질과 기능성을 앞세운 프리미엄 시장 진입 가능성을 점검했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에는 한국외대의 전우찬 융합일본지역학부 학생, 류태희 중국외교통상학과 학생, 정지윤 융합인재학부 학생, 박서윤 ELLT학과 학생, 오혜솔 중앙아시아학과 학생, 탁현아 TESOL영어학전공 학생, 김서진 국제금융학과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사전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부터 현장 상담, 판매·프로모션, 소비자 조사, 경쟁사 분석까지 해외시장 개척 전 과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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