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전경. (사진=국민대)
이번 과제의 주관기관은 보안·무선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라닉스다. 라닉스와 국민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모비스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를 공동수행한다. 현대자동차도 수요처로 참여한다. 과제 수행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다. 사업비는 총 100억원이며 국민대는 이 중 약 17억원을 지원받아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최근 자동차 산업이 SDV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차량 내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해킹과 데이터 위·변조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국민대는 이번 과제에서 △칩 내부(In-SoC) 보안 이벤트와 차량 네트워크(In-Vehicle)를 수직 통합해 분석하는 다계층 IDS IP 개발 및 실차 PoC 검증 △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 ML-KEM·ML-DSA의 하드웨어 구현 최적화 및 검증 △TRNG 엔트로피 평가·검증 기술 및 도구 개발을 담당한다.
국민대의 과제 책임자는 전상훈 자동차IT융합학과 교수다. 또 정보보안암호수학과의 염용진 교수가 TRNG 평가·검증 기술을, 김동찬 교수는 PQC 구현 최적화 및 검증 기술을 담당한다.
전상훈 교수는 “이번 연구로 미래 모빌리티 보안 기술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