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
A 군은 ‘여자친구가 아버지에게 폭행 당하고 있다’는 취지로 경찰에 허위신고를 했다. 이어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여자친구 B 양의 자택에 침입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관들과 함께 승강기에 탑승한 A 군은 “여자친구 집의 호수를 알려주겠다”며 경찰관들을 안내하고 집 안으로 침입하려고 시도했다. 경찰관들이 이를 저지하자 그는 승강기 안에서 바지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경찰관들을 위협했다.
현장 경찰관 3명은 A 군의 팔과 몸통을 붙잡고 흉기를 빼앗아 A 군을 제압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해당 흉기를 경찰 신고 직전 무인점포에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B 양 부친이 교제를 반대하며 위협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