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내년 대구대공원 아파트 착공 본격 추진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9일, 오후 07:38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내년 대구대공원 아파트 건립공사 착공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 지원을 핵심 현안으로 추진한다. 제2수성알파시티와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중장기 사업 기반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사 38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은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명섭 사장은 대구대공원 아파트 건립사업의 2027년 착공과 분양 준비를 당면 과제로 꼽았다. 공사비와 주택시장 변동성 등을 고려해 사업 일정과 분양 전략을 사전에 점검하도록 주문했다.

안심뉴타운에 들어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도 지원한다. 대구시와 신세계사이먼이 최근 토지매매계약과 기업지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계획 단계에서 투자 실행 단계로 넘어간 만큼 부지와 기반시설 등 공사가 담당하는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중장기적으로는 제2수성알파시티와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신규 성장 기반으로 삼는다. 대규모 개발사업은 초기 투자와 장기간의 자금 운용이 필요한 만큼 사업성 검토와 재원 조달, 분양수요 확보가 공사의 재무 안정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업무 유공 직원 표창과 함께 임직원이 지문을 찍어 ‘청렴약속 지문트리’를 제작했다. 개발·분양사업 과정의 이해충돌과 특혜 시비를 예방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정 사장은 “대구대공원 아파트 착공과 신세계사이먼 투자 지원을 철저히 준비하고 제2수성알파시티와 제2국가산단도 계획대로 추진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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