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겉옷을 우산삼아 길을 지나고 있다. 2026.8.20 © 뉴스1 김도우 기자
금요일인 21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지 않는 곳에서는 낮 기온이 최고 35도, 체감온도도 일부 전라권과 경남권에서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전라권과 경남권 일부에서는 35도 안팎까지 높아질 수 있다.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비가 시작되겠다. 수도권의 비는 토요일인 22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21일 예상 강수량을 포함한 21~22일 강수량은 서해5도 30~80㎜, 인천·경기 북부 10~60㎜, 서울·경기 남부 5~40㎜다. 강원 내륙·산지에는 5~40㎜가 예상된다.
충청권과 전북 북부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다. 대전·세종·충남은 5~50㎜, 충북 5~30㎜, 전북 북부 5~20㎜가 예상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남 내륙은 오전부터 소나기가 시작될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광주·전남과 전북, 대구·경북과 경남 내륙에서 각각 5~50㎜다.
제주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지만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 속에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ac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