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민 시장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을 연달아 만나 고양은평선의 일산 연장 사업의 확정을 요청했다.
(사진=고양특례시)
시는 식사·풍동 지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2030년까지 인구가 약 10만5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도로망만으로는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워 정시성이 높은 광역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시청 시장에서 정우진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고양시에 추진중인 주택공급 계획과 맞물려 고양은평선 연장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민 시장은 고양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광역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고양시 공업물량 즉각 배정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창릉지구 내 벌말마을 편입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한국마사회 경마장 유치 등을 요청했다.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업물량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민경선 시장은 “고양은평선 연장과 같은 철도망 확충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의 이동권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도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