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등 5개 노선, 국가계획 반영 요청"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21일, 오후 06:01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등 인천 철도정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
박찬대 인천시장.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찬대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추진위원회 관계자 등 계양구 주민 5명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대장홍대선 청라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주민청원서를 전달받고 시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Y자·E 노선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인천발KTX 인천공항 연장 △인천신항선 등 5개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상황을 설명했다. 또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만나 사업 반영을 건의하는 등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인천 서북부가 철도에서 오래 소외됐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통해 인천의 초광역 교통망 확충과 버스·도로 등 교통대책도 함께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사업은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부천 대장까지 연결하는 철도 노선을 인천 작전역을 거쳐 청라국제도시까지 잇는 것으로 인천 서북부 주민들의 숙원이다.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일대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추진위원회는 최근 7072명이 서명한 사업 반영 청원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이달 8일에는 작전서운동 일대 봉오대로 1.3㎞ 구간에서 청라 연장 반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편 정부는 국가의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철도망 구축을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을 올 하반기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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